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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February, 2025

프로젝트 헤일메리(Project Hail Mary) - 앤디 위어(Andy We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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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es24.com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 기발한 상상력과 우정으로 빚은 SF 걸작 '마션'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앤디 위어가 새로운 SF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그의 특기인 과학적 지식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결합하여 독자들을 사로잡습니다. 소설은 인류를 멸망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특히 작가의 창의력 과 인간과 외계인의 특별한 우정 이 돋보입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독특한 존재: 지구는 '아스트로파지' 라는 미생물로 인해 멸망 위기에 처합니다. 이 미생물은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고 '페트로바선'이라는 중적외선을 방출하며 태양과 금성 사이를 이동합니다. 아스트로파지는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여 저장하고, 이를 추진력과 번식에 사용하는 독특한 생명체입니다. 또한, 에너지를 질량으로, 질량을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어 완벽한 에너지 저장 매체이자 잠재적인 우주선 엔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독특한 설정은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헤일메리 프로젝트: 인류는 이 위협에 맞서기 위해 ' 헤일메리 프로젝트 '를 시작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12광년 떨어진 타우 세티 항성계 근처에서 해결책을 찾으려는 필사적인 시도입니다. ' 헤일메리 '라는 이름은 미식 축구 등에서 경기 종료 직전 역전을 노리는 도박성 작전을 의미하며,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반영합니다. 주인공 라일랜드 그레이스 는 기억상실증 상태에서 깨어나 자신의 정체와 임무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는 외계생물학 전문가였으며, 아스트로파지에 대한 지식이 인류 생존의 열쇠입니다. 예상치 못한 우정: 이 소설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는 그레이스와 '로키' 라는 외계인의 우정입니다. 로키는 에리드 행성에서 온 외계 생명체로, 딱딱한 돌과 같은 외형을 가졌으며 복잡한 음조를 통해 소통합니다. 생물학적 차이에...

E=mc2 - 데이비드 보더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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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contents.kyobobook.co.kr 도서 "E=mc2" 은 흥미롭게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전기가 아니라,  공식 자체의 전기 입니다. 이 책은 이 유명한 방정식의 역사, 의미, 그리고 영향력을 서술하고 있으며, 공식을 살아있는 개체처럼 취급하여 탄생, 초기 생애, 그리고 성숙기를 추적하여 설명합니다. 이 책에서는 방정식의 각 구성 요소인  E, =, m, c, 그리고 2(제곱)의 기원 을 탐구하여 각각 고유한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E(에너지) : 에너지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마이클 패러데이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합니다. 그의 연구는 에너지가 형태를 바꿀 수 있으며 닫힌 시스템에서 에너지의 총량은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확립하여 에너지 보존 법칙을 탄생시켰습니다. -  = (등호) : 이제 표준 기호가 된 등호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책은 현대 기호가 확립되기 전에 다양한 표기법이 어떻게 평등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는지 설명합니다. E=mc² 공식에서 등호는 단순히 평등의 기호 그 이상으로, 미지의 영역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도구입니다. -  m (질량) : 질량의 개념은 아이작 뉴턴의 영향과 라부아지에의 연구를 검토하여 탐구되며, 그는 질량이 보존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c (빛의 속도) : 이 책은 목성의 위성 이오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빛의 속도가 어떻게 처음 측정되었는지 설명합니다. 갈릴레오와 뢰머와 같은 과학자들이 이 이해에 기여했습니다. 빛의 속도는 에너지와 질량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 연결은 아인슈타인에 의해서 발견되었습니다. -  2 (제곱) : 이 책은 라이프니츠의 이론을 바탕으로 속도의 제곱 개념을 발전시키고 검증한 여성 과학자 에밀리 뒤 샤틀레의 기여를 논의합니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이러한 개념들을 연결하여 그의 유명한 공식을 이끌어냈는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1905년, 특허청에서 일하던 아인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