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to One - 피터 틸
출처 : https://contents.kyobobook.co.kr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과 블레이크 마스터스가 함께 쓴 'Zero to One'은 창업, 혁신,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존의 통념에 반하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점진적인 발전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 즉 0에서 1로 나아가는 것에 집중 하도록 독자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우리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 이처럼 'Zero to One'로 나아가는 혁신은 세상을 완전히 바꿔 놓습니다. 피터 틸의 'Zero to One'은 바로 이러한 혁신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틸이 강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사업과 기술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0에서 1로 (0 to 1) vs 1에서 N으로 (1 to N) 이 책의 핵심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0에서 1로'의 과정과 기존의 것을 개선하거나 확장하는 '1에서 N으로'의 과정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0에서 1로 가는 것은 수직적 진보를 의미하며, 이전에는 없었던 것을 만들어내는 혁신입니다. 예를 들어 타자기에서 워드프로세서로의 전환이 이에 해당합니다. 1에서 N으로 가는 것은 수평적 진보를 의미하며,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어나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는 세계화와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옆 동네에 잘 되는 빵집이 있다면, 똑같은 빵집을 우리 동네에 차리는 것은 '1에서 N'으로 가는 수평적 발전입니다. 하지만 밀가루 없이 빵을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면, 이것은 '0에서 1'로 가는 수직적 발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과 후의 세상이 완전히 달라진 것처럼 말입니다. 저자는 진정한 가치와 상당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