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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anuary, 2025

Zero to One - 피터 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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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contents.kyobobook.co.kr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과 블레이크 마스터스가 함께 쓴 'Zero to One'은 창업, 혁신,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존의 통념에 반하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점진적인 발전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 즉 0에서 1로 나아가는 것에 집중 하도록 독자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우리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 이처럼 'Zero to One'로 나아가는 혁신은 세상을 완전히 바꿔 놓습니다. 피터 틸의 'Zero to One'은 바로 이러한 혁신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틸이 강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사업과 기술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0에서 1로 (0 to 1) vs 1에서 N으로 (1 to N) 이 책의 핵심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0에서 1로'의 과정과 기존의 것을 개선하거나 확장하는 '1에서 N으로'의 과정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0에서 1로 가는 것은 수직적 진보를 의미하며, 이전에는 없었던 것을 만들어내는 혁신입니다. 예를 들어 타자기에서 워드프로세서로의 전환이 이에 해당합니다. 1에서 N으로 가는 것은 수평적 진보를 의미하며,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어나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는 세계화와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옆 동네에 잘 되는 빵집이 있다면, 똑같은 빵집을 우리 동네에 차리는 것은 '1에서 N'으로 가는 수평적 발전입니다. 하지만 밀가루 없이 빵을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면, 이것은 '0에서 1'로 가는 수직적 발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과 후의 세상이 완전히 달라진 것처럼 말입니다. 저자는 진정한 가치와 상당한 수...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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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contents.kyobobook.co.kr "부자의 그릇"은 단순한 재테크 서적이 아니라, 돈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역량을 되돌아보게 하는 소설 형식의 자기계발서 입니다. 이 책은 한 젊은 사업가의 실패담과, 그에게 돈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과 '그릇'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야기는 사업 실패로 3억 엔의 빚을 지게 된 주인공이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조커'라는 노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시작됩니다. 노인은 주인공에게 돈의 속성과 돈을 다루는 능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단순히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합니다. 책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잘못된 선택과 타이밍: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의 대부분은 잘못된 선택과 타이밍에서 비롯됩니다. 충동적인 소비나 유행을 쫓는 행동은 종종 불필요한 지출로 이어집니다. - 돈을 다루는 능력: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며, 그 크기를 '그릇'이라고 표현합니다. 자신의 그릇보다 큰돈을 가지게 되면 오히려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잃게 될 수 있습니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으며, 처음에는 작은 금액부터 시작하여 점차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돈은 신용을 가시화한 것: 돈은 단순히 화폐가 아니라 신용의 가시화된 형태입니다. 신용은 우리가 매일 하는 생각과 행동의 결과이며, 약속을 지키고 타인의 믿음에 부응하는 것이 신용을 쌓는 데 중요합니다. - 돈은 타인에게서 온다: 돈은 우리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온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타인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즉 신용이 매우 중요하며,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을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돈은 거울이다: 돈은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 가치관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돈을 어떻게...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다시 시작